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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신호 명동 '위드코로나 시대' 청년들의 삶을 담은 책 출간 기념회
사진-지난달 29일에 열린 출간기념회 기념 사진(제공 : 청신호 명동) 더 ‘잘 살고’ 싶은 청년들이 모여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주거 의제를 논의하는 커뮤니티 공간 '청신호 명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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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클릭 한번에 ‘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’ 만나는 세상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(68) “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을 그린 화가는 누구지?” 담임선생님이 질문을 던졌다. 초등학교 6학년 미술 시간이었다. 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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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판은 없고 매력은 있다…관광객은 모르는 전주의 '찐맛집'
전북 전주는 트렌디한 도시다. 서울 못지않게 유행이 빠르게 바뀐다. 관광객 몰리는 한옥마을과 ‘객리단길’로 통하는 객사 주변으로 무수한 먹거리가 있지만, 어디를 가야 할지 늘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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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소상공인·사회적경제 협업 ‘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’ 가시적 성과
지난 9월 시작된 ‘소상공인-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’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. 사진은 실제 내용과 관련 없음. [사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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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육아·공동세탁실 있는 서울 첫 ’마을형 공동체주택’ 문 연다
서울의 첫 마을형 공동체 주택이 중랑구 면목동에 마련됐다. 7개동 총 38호의 주택과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돼, 내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. [사진 서울시] 서울에서 '마을형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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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누구나 70억 자산운 있다" 마음 조절로 부자 된다는 이 책
『더 해빙』의 공동저자인 이서윤(오른쪽)과 홍주연. [사진 수오서재] “대한민국 상위 0.01%가 찾는 행운의 여신. (중략) 그녀에 대한 소문은 부자들의 귀한 비밀이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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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의 불시착’‘니쥬’ 돌풍에 4차 한류 붐, 한국선 잘 몰라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인 9인조 걸 그룹 니쥬. [사진 JYP 엔터테인먼트] 지난 10~11월 한국에 있는 동안에 오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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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베스트셀러는 재테크, 『더 해빙』 1위
더 해빙 에세이가 가고 재테크 책이 떴다. 국내 최대 규모 서점인 교보문고가 7일 올해의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을 발표하며 ‘경제경영’과 ‘과학’ 분야의 성장에 주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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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 지고 재테크 떴다…올해 최고 베스트셀러는『더 해빙』
교보문고 광화문점의 모습. [중앙포토] 에세이가 가고 재테크 책이 떴다. 국내 최대 규모 서점인 교보문고가 7일 올해의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을 발표하며 ‘경제경영’과 ‘과학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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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"가장 매력적인 인테리어, 공간 연출의 영원한 정답은 OO이다"
Editor`s Note 2021 공간 트렌드로 '소규모', '로컬', '재생'이 꼽혔습니다. 이 중 '소규모'는 작더라도 안전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.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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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관범의 독사신론(讀史新論)] 몰락한 평안도 선비, 중국서 첨단과학에 눈 떴다
━ 조선 말기 역사로 읽는 이광수의 『무정』 조선 말기 중국 상해에서 나온 과학잡지 ‘격치휘편’에 실린 소방용 고가 사다리. [사진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] 조선 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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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은수의 퍼스펙티브] 포스트 코로나, 새로운 일상인가 새로운 야만인가
━ 책이 말하는 코로나 시대의 삶 그래픽=최종윤 코로나19가 한국에서 발견된 지 열 달이 지났다. 그사이 팬데믹을 말하는 책들이 수없이 쏟아졌다. 11월 중순 현재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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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기자 프리즘] 기후 변화 30년 후 우리 모습은?
신준봉 전문기자/중앙컬처&라이프스타일랩 2050년 미래의 시점이라고 치자. 누군가 30년 전 이맘때, 그러니까 2020년 11월 하순 어떤 하루의 일일 소사(小史)를 작성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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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, 고용친화, 사회공헌, 산업(유통 / 정유-에너지) 수상자는?
산업정책연구원(IPS)은 ‘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(2020 Korea CEO Hall of Fame)’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. 이 중 지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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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일본의 대표적 공간 기획자, "코로나 이후의 공간은 8가지가 달라진다"
■ 오프라인 리테일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「 준지 타니가와 JTQ 대표는 렉서스·나이키·긴자식스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온 일본 최고의 공간 경험 설계자입니다. 츠타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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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의 시선] 하다 하다 이젠 국민더러 살인자란다
안혜리 논설위원 “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입니다, 살인자. 집회 주동자들은. ”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반(反)정부 광화문 집회를 막겠다고 경찰이 쌓은 차벽인 이른바 ‘재인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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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반 스케치, 코로나 시대 여행에 대한 새로운 기억법
“최근에 50~60대가 맹활약하시죠. 그 중에 여성 분들이 강세였는데, 남성 쪽으로 옮기는 추세에요.” 드로잉 작가 이상진(39)씨는 어반 스케치의 구심점을 얘기했다. 이 작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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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] 발전소 위에 스키장, 아파트 안에 대형시장
━ ‘뭉쳐야 뜬다’ 복합건축 시대 덴마크 코펜하겐에 새로 들어선 코펜힐. [사진 각 건축사무소] 지난해 10월 완공된 ‘코펜힐’(CopenHill)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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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연 줄줄이 취소”…코로나 시대 무용지물 될 판인 문화누리카드
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로비 전광판에 '사회적 거리 두기'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전시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시립교향악단에서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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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순 넘긴 실험미술 ‘청년’ 김구림, 술은 못해도 안주 킬러
━ 예술가의 한끼 김구림은 80 중반이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실험미술의 청년작가다. [사진 김구림] 1980년대 후반,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의 늦은 밤. 김구림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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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에 함께 집 지은 30대 셋 “역세권보다 사람권”
강화도 산자락에 공동으로 집이자 서점·게스트하우스인 ‘책방 시점’을 짓고 사는 돌김, 우엉, 부추(왼쪽부터). 우상조 기자 한국의 집값은 연일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. 젊은 세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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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부부와 그들의 친구 "셋이서 집 짓고 함께 삽니다만"
한국의 집값은 연일 최고가 기록 갱신 중이다. 젊은 세대의 신조어 '영끌(집을 사려면 영혼까지 끌어모아야 할만큼 대출을 받아야 한다)'에는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담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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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실을 붓삼아, 삶과 죽음 엮다
여러 개의 의자를 붉은 실로 엮고 연결해 만든 설치작품 ‘우리들 사이’. 존재와 부재, 사람 간의 관계라는 주제를 담았다.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작이다. [사진 가나아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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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 덕후들이 먼저 찜했다, 설치작가 시오타 치하루 전시
시오타 치하루, 'Between Us' 전시장 전경. [가나아트] "(전시) 오픈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 갔다 왔어요" "기다렸다. 오픈하자마자 총총총" "보다가 눈물 날